강아지도 열사병에 걸려요 ㅠㅠ

개는 더위를 아주 힘들어하는 거 아시나요??

 

발바닥 패드 말고는

따로 땀샘이 없는 개들은

체내에 쌓인 열을

발산해내기가 어려워요 ㅠ

 

사람보다 열사병에 걸리기 쉽고

이로 인해

내장기관 등에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도 있어요..

특히 여름에는

애완견의 건강관리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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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의 증상

산책할때 걷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도중에 멈추거나 하면

열사병의 전조로 생각해야 한다.

 

더위

산책에 가고 싶어 하지 않고

잠든 시간이 많아지거나

먹이를 절반이상 남긴다면

여름을 타는 것이므로

수의사에게 진찰받도록 한다.

 

중증의 더위

이름을 불러도 뒤돌아보지 않고,

설사나 구토가 있으면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여름의 산책은

개에게 가혹한 운동이며

여름의 직사광선은

노면을 50도씨 이상으로 데우고

거기서 복사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노면 가까이에 있는

개의 체온은 급격히 상승 ㅠㅠ

체온을 낮추려고

혀를 내밀고

거친 호흡을 해도

노면 온도가 높아서

잘 되지 않는다.

 

특히 소형견은

목의 갈증을 느끼기 어려우므로

체내의 수분 부족으로

컨디션이 무너지기 쉽다.

하루 일과라고

무리하게 산책을 데리고 나가는 것은 피한다.

 

개의 평균적인 체온은 38도씨 전후,

동물은 체온이 42도씨 이상이 되면

몸의 조직이 변이해서

사망하기 때문에

개의 경우

체온이 불과 4도씨 상승하는 것만으로도

생명의 위기를 맞게 된다.

개가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은

기온 24도씨 전후,

습도 50% 전후의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