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계 개요
1) 정의 : 비계는 공사용 통로나 작업용 발판 설치를 위하여 구조물의 주위에 조립, 설치되는 가설구조물이다.
비계는 건물의 외벽, 내부천장 등의 높은 곳에서 작업공간의 확보와 현장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한 것이다.
2) 비뎨공사 시 고려사항
작업에 편리한 높이와 넓이를 가질 것
낙하 방지에 대한 안전상 결점이 없을 것
작업하중에 견딜 수 있는 강도일 것
반복사용으로 경제적일 것
여러 작업에서 이용가능 할 것
재료의 구득이 용이할 것
2. 비계의 종류
1) 재료별 분류
통나무 비계
파이프비계(강광비계, 강관틀비계)
2) 위치별 분류
외부비계(외줄비계, 겹비계, 쌍줄비계)
배부비계(말비계, 달비계)
3) 구조, 형태별 분류
외줄비계
겹비계
쌍줄비계
말비계(발돋음)
달비계
3. 외부비계의 설치 기준
외부비계의 설치 기준의 원칙은 다음과 같다.
위치는 구조제에서 0.3~0.45m 떨어져 설치한다.
구조는 쌍줄비계로 한다.
재료는 강관비계로 한다.
4. 통나무비계, 강관비계, 강관틀비계
1) 개요
통나무비계는 통나무로 제작한 비계이다. 일반적으로 통나무비계는 지상높이 4층 이하 또는 12m 이하인 건축물 등에 사용된다.
강관비계는 강관파이프를 클램프로 조립한 비계이다.
강관틀비계는 강관 등으로 미리 제작한 틀을 현장에서 조립하여 세우는 형태의 비계이다.
높이 31m 이상인 비계구조물에 대해서는 시공 전 수급인은 관계전문가로부터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받아야 한다.
2) 각 비계의 기타 사항
1. 통나무비계목의 이음
겹침이음을 원칙으로 한다.
겹침이음은 이음 부분에서 1m 이상 겹쳐대고 2개소 이상 결속한다.
맞댐이음은 1.8m 이상의 덧댄 목을 대고 4개소 이상 결속한다.
2. 강관비계의 기둥보강
기둥높이가 31m 초과하면 기둥의 최고부에서 하단 쪽으로 31m 높이까지는 강관 1개로 기둥을 설치하고 31m 이하의 부분은 좌굴을 고려하여 강관 2개를 묶어 기둥을 설치한다.
3. 비계기둥과 구조물 사이의 간격
비계기둥과 구조물 사이의 간격은 추락방지를 위하여 300mm 이내로 한다.
4. 강관비계의 장단점
장점 : 조립과 해체가 용이하다. 전용 횟수가 높다. 재료강도가 크다. 경량이다
단점 : 초기구입비가 비싸다. 조립 시 기능이 요구된다.
5. 강광비계의 띠장
강관비계의 띠장을 연속해서 설치할 경우에는 겹침이음으로 한다.
겹침이음을 하는 띠장 간의 이격거리는 순간 격이 100mm 이내가 되도록 하여 교차되는 비계기둥에 클램프로 결속한다.
띠장의 이음위치는 각각의 띠장끼리 최소 300mm 이상 엇갈리게 한다.
6. 강관틀비계의 높이
강관틀비계의 높이는 원칙적으로 40m를 초과할 수 없다. 높이 20m를 초과할 경우 또는 중량작업을 할 경우에는 내력상 중요한 틀의 높이는 2m 이하로 하고, 틀의 간격을 1.8m 이내로 한다.
7. 강관틀비계의 보강재
강관틀비계의 보강재는 띠장방향으로 길이 4m 이하이고 높이 10m를 초과할 때는 높이 10m 이내마다 띠장방향으로 유효한 보강틀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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